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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벼 생육 후기 병해충 발생에 대비해 방제용 약제 구입권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5년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면적을 기준으로 친환경단지와 0.1㏊ 미만, 관외 경작지를 제외한 벼 일반단지 약 2500㏊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군은 총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인 3500여 명을 지원한다.
약제 구입권은 벼 일반단지 재배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원 기준은 1㏊당 5만 원이다. 농업인은 오는 10월 말까지 구입권을 활용해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등 병해와 멸구류, 나방류 등 해충 방제에 필요한 약제를 구입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지원이 농업인의 방제 비용 부담을 줄이고, 벼 생육 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을 적기에 관리해 기상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연남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지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벼 재배 농가들의 애로가 많았다’며 ‘이번 약제 구입권 지원으로 농업인들이 농약 구입 부담을 덜고, 등숙기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들에게 약제 구입권을 적기에 활용해 병해충 방제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