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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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운영
어린이·주민 대상 6개 프로그램 마련
독서교육·공예·문화 체험 제공
  • 입력 : 2026. 08.28(금) 10:43
  • 이도우 기자
영암군 삼호도서관이 오는 9월부터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위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6개를 운영한다.
영암군 삼호도서관이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위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넓힌다.

삼호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어린이 대상 2개 강좌와 지역주민 대상 4개 강좌 등 모두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교과수록 도서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독서교육’과 ‘반짝이는 우리 역사’다.

‘교과수록 도서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독서교육’은 교과서에 실린 책을 활용해 읽기와 글쓰기, 어휘 학습을 진행하고 만들기, 놀이, 요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한다.

‘반짝이는 우리 역사’는 시대별 역사 흐름을 살펴보며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라탄공예, 전통채색화(민화), 작가별 그림책 큐레이션 등 4개 강좌다.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에서는 공간과 물건에 맞는 정리 방법을 배우고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할 수 있다. 라탄공예 과정에서는 바구니와 쟁반, 가방 등을 직접 만들며 전통채색화 과정에서는 한국화 물감을 활용해 민화를 그리는 체험을 진행한다.

‘작가별 그림책 큐레이션’은 작가와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하고 전시로 구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독서를 넘어 도서 전시와 문화활동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진석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이면서 주민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는 생활문화 공간이기도 하다’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삼호도서관에서 자신에게 맞는 배움과 취미를 찾으며 알찬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