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남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집중 점검
입간판 등 통학 방해요인 정비
  • 입력 : 2026. 08.28(금) 11:14
  • 서은선 기자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2학기 개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남구는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관내 초등학교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생들의 등하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현장 점검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거나 통행에 불편을 주는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중점 정비 대상은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을 비롯해 도로변에 설치된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있거나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은 즉시 정비한다.

불법 광고물을 반복적으로 설치하는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학교 주변 상가와 광고물 게시 업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광고물 설치 방법과 관련 규정도 안내해 불법 광고물 발생을 예방한다.

남구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올해 2월 1학기 개학을 앞두고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실시해 고정 광고물 28개와 유동 광고물 213개를 정비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