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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불안과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자기이해와 정서 회복을 돕고 자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과 소진을 경험하는 보호자의 마음까지 함께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레시피’에는 아동·청소년 7명이 참여해 그림책 만들기와 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살펴보고 이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호자 10명이 참여한 ‘부모마음 쉼표’에서는 가족관계와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고 부모 역할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보호자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체험활동도 함께 마련됐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고위기 아동·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가족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회복을 위해서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보호자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다’며 ‘아동·청소년과 보호자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