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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는 오는 11일까지 ‘양성평등주간 프로그램’을 추진해 직장 내 고충 예방과 해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리자의 고충근절 의지 확산, 예방교육 강화, 집중 신고기간 운영,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aT는 지난 2일 임원과 부장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고충근절 실천서약’을 진행했다. 서약에는 조직 구성원을 존중하고 공정하게 대하며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임원·부장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별도 예방교육과 자가 진단도 진행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과 대응 방법 등을 공유했다.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상담과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내·외부 고충상담원을 통한 상담 창구와 온라인 신고 채널도 적극 안내한다.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그룹 인터뷰를 진행하고 일·가정 양립과 근로환경 개선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족친화 사진전’과 ‘양성평등 퀴즈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이 양성평등과 일·생활 균형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aT는 2008년 가족친화인증을 처음 취득한 이후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며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5년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운영, 육아휴직과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기관 평균 92.5점보다 12.6점 높은 105.1점을 기록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관리자의 솔선수범과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뿌리내리겠다’고 밝혔다.
김정대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