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가정용 태양광 100세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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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가정용 태양광 100세대 지원
설치비 80% 지원…오는 18일까지 접수
재생에너지 확대·탄소중립 실천
  • 입력 : 2026. 09.03(목) 11:18
  • 김정대 기자
'가정용 태양광' 설치 사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관내 10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오는 18일까지 참여 희망 세대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전기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대당 500W 이내의 태양광 설비가 설치된다.

500W급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비용은 약 100만 원으로 남구는 설치 비용의 80%까지 지원한다. 신청 세대는 나머지 20%를 부담하면 된다.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 일부를 자체 생산할 수 있어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함께 주민들이 재생에너지를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8일까지 남구청 탄소중립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가정용 태양광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탄소중립을 실천하면서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주민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대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