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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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속도
소재전문 과학관 등 주요 시설 현장 점검
과학·산업·관광 잇는 체험공간 조성 추진
  • 입력 : 2026. 09.08(화) 16:12
  • 이도우 기자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7일 (가칭)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광양시가 황길동 일원에 조성 중인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7일 ‘찾아가는 소통시장실’을 운영하고 박성현 시장이 황길동 일원에 조성 중인 (가칭)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테마파크를 구성하는 광양 소재전문 과학관, 중앙근린공원 통합주차장, 상상놀이터 등 주요 시설의 공정 진행 상황과 시설 간 연계 방안, 향후 운영 방향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가칭)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는 전국 최초 소재전문 과학관을 중심으로 놀이와 체험, 교육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양 소재전문 과학관과 중앙근린공원 통합주차장, 상상놀이터를 연계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박 시장은 이날 관계부서로부터 시설별 공정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소재전문 과학관과 통합주차장, 상상놀이터 현장을 차례로 확인했다.

광양 소재전문 과학관은 내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85%다. 과학관에는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관, 과학교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앙근린공원 통합주차장은 지하 2층, 302면 규모로 조성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55%다. 주차장 상부는 과학관과 상상놀이터를 연결하는 광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실내·외 놀이터와 다목적실, 카페 등이 조성되는 상상놀이터는 현재 공정률 27%로 부지 정리와 옹벽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박 시장은 전국 최초 소재전문 과학관이라는 특성을 살려 광양의 산업적 강점과 연계한 콘텐츠를 충실히 구성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놀이를 통해 과학과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사업을 여러 곳에 펼쳐놓기보다 추진 중인 사업부터 하나씩 제대로 마무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사업의 공정과 현안을 꼼꼼히 관리해 차질 없이 마무리해 달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광양시는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광양의 산업도시 정체성을 과학·산업·관광 콘텐츠와 연결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체험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찾아가는 소통시장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시장이 주요 사업장과 시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도우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