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청년공공임대 40세대⋯내년 1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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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년공공임대 40세대⋯내년 1월 입주
보증금 150만~300만 원 책정
월 임대료 10만~20만 원 적용
  • 입력 : 2026. 10.13(화) 13:43
  • 서은선 기자
해남 청년공공임대주택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남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조성 중인 청년공공임대주택의 완공을 앞두고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해남군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 2022년 10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확정돼 추진됐다.

해남읍 구교리 10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64억 원을 투입해 공공주택 2개 동, 40세대 규모로 건립하고 있다. 사업비는 시비 91억 원과 군비 73억 원이다.

주택 유형은 전용면적 26㎡ 원룸형 8세대와 42㎡ 투룸형 20세대, 54㎡ 투룸형 12세대로 구성됐다. 임대보증금은 150만~300만 원, 월 임대료는 10만~20만 원이다.

지난해 7월 건축공사에 들어갔으며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입주는 내년 1월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 공고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다. 신청·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해남군청 미래공동체과 청년팀에서 방문 접수한다. 점심시간과 주말·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입주 대상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중심으로 해남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전입 예정자 가운데 무주택자 등이다. 군은 입주 자격을 갖춘 신청자를 대상으로 평가표에 따라 점수가 높은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세부 입주 자격과 제출 서류는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청년공공임대주택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해남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정착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