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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3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전기승용차 443대와 전기화물차 50대 등 모두 493대를 보급했다. 이후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국·도비와 지방비를 추가 확보하고 올해 세 번째 보급사업에 나섰다.
이번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100대로 차종에 따라 1대당 최대 972만 원의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 광양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기관 등이다. 개인과 법인·기관 모두 1대씩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바꾸는 개인에게는 최대 130만 원의 전환지원금도 추가 지급한다.
최초 등록 후 3년이 지난 내연기관차를 판매하거나 폐차하고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면 국비 100만 원과 지방비 30만 원을 기본 보조금과 별도로 지원한다. 하이브리드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다자녀가구, 전기택시 등은 대상별 요건을 충족하면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지원 대상 차종을 확인한 뒤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대리점이나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광양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쓰고, 보급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과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탈탄소 광양형 녹색 대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