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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내년 신규사업 5건과 계속사업 10건을 추진하며 전체 사업비 가운데 국비는 174억 원이라고 밝혔다.
신규사업은 화원 산촌 외 6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해남 남천 외 2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송지 가차·황산 옥동·북일 용일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5건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총 300㎥ 규모의 마을하수처리시설 3개소와 하수관로 약 50.2㎞가 정비돼 1150여 가구의 생활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신규사업에는 내년 국비 20억 원을 포함해 총 33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뒤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30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계속사업도 이어간다. 해남읍 외 4개소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비롯해 삼산 신기, 화산 대지·해창, 현산 구산, 송지 어란·영평, 옥천 마고, 마산 안정, 황산 징의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10건에 국비 154억 원을 포함한 총 263억 원을 투입한다.
해남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하수도 서비스가 부족했던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수역 수질 보전에도 힘쓸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공공하수도 혜택을 받지 못했던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기존 계속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