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민의 날 역대 최다 참여⋯24개 읍면동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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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의 날 역대 최다 참여⋯24개 읍면동 화합
무료 체험부스 20곳으로 확대
장기자랑·축하공연·불꽃쇼 이어져
  • 입력 : 2026. 10.16(금) 12:52
  • 서은선 기자
지난 15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순천 시민의 날에서 손훈모 순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순천시가 지난 15일 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제32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24개 읍·면·동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행사는 기념식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순천시는 역대 시민의 날 행사 가운데 가장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읍면동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청소년 댄스 퍼레이드와 24개 읍·면·동 주민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읍·면·동별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주민들이 음식을 나누며 교류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지난해 12개 유료 체험부스를 올해 20개 무료 부스로 늘려 시민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저녁에는 순천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삼열 씨에게 시민의 상을 수여했으며 순천시 홍보대사 위촉과 감사패 전달도 이어졌다.

시민 화합 퍼포먼스에서는 ‘함께 여는 더 큰 순천’을 주제로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어 가수 김경호와 송민준, 박지현의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졌다.

순천시는 행사장에 많은 시민이 몰린 가운데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별다른 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