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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지난 14일 광양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해양메카트로닉스학부 교수와 학생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워크숍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 박 시장은 ‘대한민국 산업수도 광양’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여수·광양항의 수출 물동량 경쟁력과 광양제철소 등 광양만권의 산업 기반을 소개했다.
이어 글로벌 공급망에서 항만과 선박이 맡는 역할을 설명하며 해기사들이 국가 산업과 수출을 뒷받침하는 인재라고 강조했다.
진로와 관련해서는 승선뿐 아니라 해양경찰과 공무원, 항만공사, 교수, 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에게는 전공 역량과 영어 실력을 키우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질의응답에서는 해운사 유치와 취업률 향상, 지역 청년의 항만공사 취업 기회 등에 관한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참여 학생은 ‘광양항이 우리나라 산업과 수출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인상 깊었고, 평소 궁금했던 해양·항만 분야의 전망과 진로에 대해 시장님께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광양 지역 기업과 항만 관련 기관의 취업 기회에도 관심을 갖고 진로를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는 KMC해운 김영재 인사팀장과 아르고마린 이권익 회장도 참여해 해양·항만 관련 기업의 현장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