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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강진 원도심 일원에서 도시 탐험형 야외 방탈출 콘텐츠 ‘더 스카우트 로컬 in 강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6 JCEP 체험형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유니크굿컴퍼니와 로컬앤컴퍼니가 참여했다.
‘더 스카우트’는 실제 도시 공간에 이야기와 미션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지도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고 임무를 해결하면서 강진 시간여행자의 집과 사의재, 영랑생가 등 주요 관광지를 탐험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작전명은 ‘CELADON CRACK’이다. 참가자는 비밀요원 ‘스카우트’가 돼 강진 곳곳에 남겨진 ‘시간의 균열’을 추적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지역 관광자원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 참가자가 직접 걸으며 강진 원도심의 역사와 공간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모든 임무를 완료하면 소정의 보상도 제공한다.
미션은 강진 시간여행자의 집에서 시작한다. 참가자는 현장 본부에서 접수한 뒤 단서를 받아 자유롭게 미션을 진행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스마트폰과 편한 신발을 준비하면 친구와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진군수는 ‘지역 관광자원을 도보형 미션으로 연결한 이번 콘텐츠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참여형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이 원도심에 머물며 주요 관광지와 주변 상권을 함께 둘러보는 계기가 돼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