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는 지난 22일 관내 군부대를 찾아 재해·재난 및 대테러 발생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 재난담당·군부대·구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재난 등에 대한 초기 신속한 치안 정보를 공유하여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구례 경찰발전협의회(회장 김정호)에서는 군부대 장병들에게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한편, 구례서장은 “앞으로도 각종 치안 상황에 대한 정보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대응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