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의 딸’ 김경자, 도민을 향한 힘찬 도약

정치
‘함평의 딸’ 김경자, 도민을 향한 힘찬 도약
도민중심의 지방분권 실현!
교육환경 학력증대 도모, 전남교육 발전에 기여
‘꿈과 행복을 주는 열린 의회, 강한 의회’ 구현에 앞장
  • 입력 : 2021. 11.08(월) 13:15
  • 임창균기자
김경자 도의원
3년간 전남도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는데, 그간의 소회는?
제11대 전라남도의회에 입성 후 전반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남교육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으며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전남 발전과 도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도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3년 동안 16건의 조례·건의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도민의 삶을 최우선시 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애써왔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 전부 개정으로, 청년들의 도정 참여 확대와 청년의 권익에 기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지난해 7월 구성하여 얼마 전 1년간의 활동이 마무리된 청년 발전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청년 소통 간담회 및 청년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공청회 개최, 집행부와 청년 정책 예산 간담회 등 청년 세대들이 전남을 떠나지 않고 머무를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활동을 수행해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청년들이 다년간 요청했던 전라남도 청년센터가 개소하게 되어 컨트롤타워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함평역,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 구간 이전 촉구’,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시행 촉구’ 등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지역민들의 뜻을 담아 마련하여 정부가 납득할 만한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 같은 활동으로 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 주관 ‘제8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1월 ‘고향사랑 기부금 법’ 제정 촉구 성명을 발표한 저에게는 어느 누구보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부족한 지방재정을 보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향우의 고향사랑 정신과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현장 활동에 참여했는데..
‘청정 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270억 원(도비 108, 시·군비 162)을 들여 총 3천 개의 마을 조성 계획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중물 역할로 마을별 매년 3백만 원씩 3년 동안 총 9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간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여러 가지 마을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으나, 대개 건설 사업에 치우쳐 주민과 소통하며 마을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은 부족했으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여 지역 문제를 주민이 뜻을 모아 스스로 해결하고, 행복감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으뜸마을은 주민 스스로가 우리의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면서 지역 특색을 살려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가는 사업입니다.
함평군은 올해 45개 으뜸마을이 선정되어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0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함평군 신광면 덕천마을에서 개최된 ‘청정 전남 으뜸마을’만들기에 도지사와 함께 참여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당산나무 주변 벽화를 그리고 왔습니다.
과거의 마을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사람들의 정이 가득하고, 두레와 품앗이, 울력 등과 같이 서로 돕고 감싸주는 공동체 문화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급속한 산업화로 마을 경관은 훼손되고, 대도시 인구 유출로 인해 농어촌이 활기를 잃어가면서 이러한 공동체 의식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앞으로 전남도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마을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힘껏 도울 예정이며, 전남 8,500개 마을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하겠습니다.

미래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이 눈에 띄는데?
“찾아가는 전남교육정책 연구회”는 2019년 2월에 설립되어 10명의 도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의원 연구 단체입니다.
저희는 미래 전남교육발전을 위해 학교 현장을 찾아가 교육수요자의 목소리에 그 실현 방안을 모색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현안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의회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 2019년, 정시 확대에 대한 사회적 논란 속 전문가를 초빙하여 목포 권역 진학지원센터에서 수시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등 4회의 현장 의견청취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남형 대입 대응전략 방안 연구’를 포함한 정책 연구 용역을 2회 추진하였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포럼 및 토론회를 대신해 전문가 중심 대학입시 및 자유학년제 관련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하여 변화된 교육여건과 전남의 진로진학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 대안 발굴 활동을 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7월 ‘함평교육이 나아갈 길을 듣다’를 주제로 추진된 현장 방문은 함평 출신인 제가 주관하여 도의원,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 50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의회 차원에서 함평교육뿐만 아니라 전남도 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정하는데 큰 디딤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 단체 활동으로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과 학력 증대를 도모하여 전남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민들과 벽화작업중이 모습

‘전남 재난현장 긴급자원봉사단’ 출범식 참석 소감은?
해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대형 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가와 자치단체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 상황도 많아졌으며, 행정과 지역 주민이 공동 대응하는 협력체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섬진강 재방이 무너지면서 우리 이웃의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무너져 많은 이재민들이 망연자실했지만 발 빠르게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에 진흙 밭이던 마을이 하나, 둘 정리되어 이재민들도 아픔을 털고 일어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재난현장 긴급자원봉사단’은 17개 단체 300명으로 구성된 최일선 정예 자원봉사단으로서 더욱 빠르고 체계적인 구호, 복구 활동으로,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달려가 이웃을 도와주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원봉사는 사회 구성원의 책임 의식과 결속력을 가늠하는 척도이자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원봉사로 차곡차곡 쌓인 도민의 신뢰와 결속력은 전남의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인정과 보상체계 확대, 자원봉사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정책대안 마련 등이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 또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우리 지역에 자원봉사 문화가 더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남은 임기 약 1년 동안 어떤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인지?
제11대 전남도의회 남은 임기 동안 역점 과제는 의정 목표대로 ‘꿈과 행복을 주는 열린 의회, 강한 의회’의 구현입니다. 단순히 제도적으로 소외된 도민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 외에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여 애환을 함께 나누는 심리적 안정까지 집행부와 협력관계를 갖고 도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도 살림살이 전반을 두루 살펴야 할 기획획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도민 중심의 실질적 대책과 정책 마련을 위해 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은 해입니다.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도민이 중심되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저 또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남도민에게 한마디 한다면?
항상 전남도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이슈 광주전남 구독자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 함평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해왔지만, 후반기 의회는 코로나19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변화를 위한 사업들에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도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전남도의회와 저 ‘함평의 딸’ 김경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임창균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