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 모습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매월 첫 주 월요일에 실시하는 지원청 월례회인 ‘다온데이’에 전체 청직원을 대상으로 3층 대회의실에서 ‘창의·융합적 미래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의 강연자인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준하교수는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은 변한다!’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환시대에 20세기 교육에서처럼 분리된 교육의 영역이 아닌, 각 영역간의 융합과 조화가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이자 미래교육의 근간이라는 것을 중심으로 강연하였다.

미래시대는 MOT(Mobility of Things)시대로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연결, 즉 창의융합의 시대인 만큼 미래를 대비한 교육은 혁신을 바탕으로 하는 창의융합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철주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연수를 통해 창의·융합적 미래교육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은 일선 현장지원의 선봉에 서 있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이자 의무인 만큼, 창의·융합교육의 의미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마땅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준비하여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장성창의융합교육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전라남도 창의·융합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교육현장 및 지역사회와 심도 있는 소통과 연계로 ‘올찬아이 키움, 감동 장성교육’을 실천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