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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학생자살(자해) 등 심각한 위기 사안과 각종 사고 예방차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불안, 우울 및 스트레스 상태를 되짚어보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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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나는 사랑받고 가치있는 사람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7월 5일(화) 점심시간에 급식실 및 교내를 돌아다니며 홍보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마음 자가진단을 위한 QR코드를 학생들에게 홍보하여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마음을 진단하고, 자신의 마음 상태를 인지하도록 하였다. 자가진단이 끝난 후 마지막 활동인 마음다독이기 활동을 신청할 수 있도록 연결하였다.
무드등 키트를 가지고 직접 자신만의 무드등을 만드는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학생자치회 또래상담부 임00학생은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서, “마음 자가진단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스스로 돌아보고, 단순히 인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서 매우 유익했다. 또 자신만의 무드등을 만들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안티스트레스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 운영 소감을 밝혔다.
윤혁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