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안전점검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도내 민간사회서비스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사업’과 ‘시설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맞춤형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총 66회, ‘시설안전 지원사업’ 총 160개소에 안전점검과 위생방역을 지원했다.

시설안전점검은 전문기술사 32명(한국기술사회광주전남지회 소방, 가스, 전기, 시설물 분야)이 민간사회서비스기관(60개소)에 방문해 점검 및 현장 피드백 후 결과보고서 배부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었고, 위생방역(100개소)은 실내외 살충·살균·구서 등을 실시해 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의 안전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하반기에는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컨설팅, 보건복지부 평가컨설팅, 품질관리 컨설팅과 시설안전점검, 위생방역, 소방안전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회계, 고시, 인사·노무 외 기관의 전반적인 운영 현안 중심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특히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및 방향성, 인사·노무관련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현장 전문가와 노무사 등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각 기관의 현안에 맞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상반기 위생방역

또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70개소에 소방안전지원을 추진한다. 상반기 안전점검 기관 중 보완이 필요한 기관과 신규로 소방 관련 안전 필요 기관을 신규 모집하여 주방확산소화기를 비롯해 K급 소화기 등 민간 사회서비스기관의 안전 확보를 위해 더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민간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민간기관의 현안 해결 및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시설 우선 지원·협력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하반기 컨설팅지원사업과 소방안전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 중에 있어 필요 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