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CJ도너스캠프·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창의학교 전남」졸업무대를 오는 11월 5일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창의학교 전남’ 졸업무대는 전남지역 청소년 108명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도내 대학 교수들과 비영리 문화단체 대표들이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과 함께 방송, 영화, 요리, 연극, 국악, 뷰티 6개 부문에서 각 14회기의 창작교육을 이수해 그동안 참여한 모든 학생이 함께 만든 졸업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CJ도너스캠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하는「창의학교 전남」은 10만 전남 인재양성 정책을 연계한 사업으로 CJ나눔재단과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도내 아동·청소년이 함께하는 문화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존감을 키우는 문화창작 체험 과정이다.

졸업무대에는「창의학교 전남」멘티 108명과 대멘토, CJ나눔재단 관계자,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기에「창의학교 전남」국악부문의 대멘토가 소속된 ‘소리아 아트컴퍼니’ 국악팀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금까지 CJ도너스캠프와 함께하는「창의학교 전남」1~7기를 운영하면서 1,300여 명을 배출시켰으며, 버클리음대 합격, SBS 영재발굴단 밴드스쿨에 출연, CJ지니어스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올해는 전라남도청소년연극제와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서 입상하는 등 자신의 꿈을 찾아 성장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졸업무대를 끝으로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2개 분야에서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에 초청될 예정이다.

CJ도너스캠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하는 「창의학교 전남」졸업무대의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