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해 즐기는 물놀이를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사고 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 중에 있다.

찌르는 듯한 햇볕에 더위를 피하고자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가 늘고 있으며, 물놀이 등으로 인한 익수 사고는 8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사고 원인은 안전 부주의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소별로 안전 수칙을 지킬 필요가 있다.






계곡에서는 ▲입수 전 반드시 수심 체크하기 ▲다이빙 자제하기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물놀이 하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기상예보 확인하기
해수용장에서는 ▲수상구조요원과 의무실 위칙 확인하기 ▲튜브 등 안전 장비 상태 체크 후 사용하기 ▲ 안전선 절대 넘지 않기 ▲ 해수욕장 운영시간 준수하기 ▲음주 후 입수 절대 금지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장성소방서 이달승 서장은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며 방심할 때 안전사고가 일어난다. 안전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