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전경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9일까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을 잡(Job)는 하루’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분야는 ▲도자기 ▲가죽 ▲향수 ▲매듭 ▲베이킹 ▲사물인터넷(IoT) ▲드론 콘텐츠 센서 ▲교육게임 ▲모루 ▲미니어처 등 문화예술부터 과학기술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분야별로 전문 강사가 참여해 보다 실질적이고 생생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 체험,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450-5505, 553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