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신바람 탁구 동호회’가 11월 16일 화요일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성군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장성군 신바람 탁구 동호회는 평소 운동 뿐 아니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 왔으며 뜻 깊은 선행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오윤석 회장, 채영주 이사, 김진노 강사, 회원, 복지관 이용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후원자를 대표하여 채영주 이사는 “패럴림픽 탁구 경기 중계를 본 후 큰 감동이 와 장성군의 유일한 장애인복지관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장성군에 살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후원금의 취지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종인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