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건조한 기후로 화재발생률이 높은 계절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람이 많이 부는 건조한 계절적 특성과 함께 야외활동의 증가하는 봄철은 화재발생률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소방당국은 그에 맞는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내세웠다.

함평소방서는 봄철 화재저감을 위한 대책으로 ▲건설현장 및 선거 시설 안전대책 추진 ▲다중 및 코로나 관련 안전점검 ▲주거시설 및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기후로 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때 안전한 지역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도 솔선하여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