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경북대 실험·실습실 사고 55건, 5년간 전국 대학 최다 |2025. 10.17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갑)이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국 대학 실험·실습실 사고 현황’에 따르면, 경북대학교가 전국 대학 중 사고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대로부터 별도 제출 받은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9월까지 경북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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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해남군, 해남공원내 평화의 소녀상 새 단장 |2025. 10.17
해남군이 해남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15년 지역 시민단체와 전라남도, 해남군,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모금으로 건립된 상징물로, 올해 설치 10주년을 맞았다.
청동으로 제작된 동상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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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구] 고려인광주진료소 의료진, 제13회 고려인의 날 감사장 수상 |2025. 10.17
‘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이 오는 19일(토) 홍범도공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고려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온 고려인광주진료소(소장 김종선) 의료진에게 감사장을 수여한다.
18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에 감사장을 받는 의료진은 기형근 광주밸런스의원 도수치료사, 명재인 내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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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서구, 치매극복걷기 기부챌린지 운영 |2025. 10.17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18일간, 치매 인식 개선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1보1원,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9988 기부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치매상담콜센터 홍보와 함께 주민 참여를 통해 치매 극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는 연중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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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 강진군, 산림공원 조성으로 힐링 공간 창출 |2025. 10.17
강진군은 옛 성화대 일원인 성전면 월평리 산224번지 일원 2.8ha에 도비를 포함한 약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공원 조성사업은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도시숲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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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 담양군, 2025년 하반기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안전교육 진행 |2025. 10.17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15일 에코교육관에서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대상으로 포획활동 시 준수사항과 총기사고 예방 등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국수렵인참여연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시청각 자료를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5년 담양군 기동포획단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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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장관 표창 |2025. 10.17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박현선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정신건강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박현선 센터장은 지역사회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개입과 회복 지원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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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유네스코 유산 품은 가을의 향연 |2025. 10.16
전남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 일원이 올가을 화려한 꽃으로 물든다.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 동안 펼쳐진다. 이후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경관 중심의 연장 운영이 이어져, 축제의 여운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가을만화(滿花)’다. ‘가을이 꽃으로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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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 ‘태백산맥’, 땅과 만나 역사가 되다 |2025. 10.16
전남 보성군 벌교읍 제석산 끝자락, 한 시대의 진실을 건축 언어로 번역해 세운 건물이 있다. 소설가 조정래 작가의 문학정신과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성과를 기리고 관람객들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2008년 11월 문을 연 ‘태백산맥 문학관’이다. 문학관은 작품의 배경지인 벌교 현장과 인접해, 소설의 첫 장면들이 놓인 마을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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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 경쟁 실종 금고, 수십 년째 '그들만의 리그’ |2025. 10.16
녹차 향기 가득한 예향의 고장 보성군. 보성군의 살림살이를 책임질 금고지기, 즉 군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새로 지정하는 절차가 지난 7월 심의를 거쳐 8월 말 약정 체결되었고, 2026년 1월부터 2029년 1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 해 예산 약 7천억 원, 각종 기금까지 합하면 수천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군민의 혈세를 관리하는 중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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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류기준, '검은 땅'에서 희망을 캐다 |2025. 10.16
류기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2)이 118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폐광을 맞은 화순광업소 부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며 전라남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국립석탄박물관 건립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경제진흥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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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신정훈이 띄운 화두, '지방의 자존감' |2025. 10.16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주당, 나주·화순)이 농어촌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결되는 민생 문제 해결부터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구조적 해법 제시,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담대한 비전 제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정책 행보를 펼치고 있다. 행안위원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관철시키는 해결사 역할을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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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피아골의 불사조, 불과 신념으로 빚어진 연곡사 |2025. 10.16
지리산 국립공원의 깊숙한 품으로 들어서는 길, 단풍으로 붉게 타오르는 ‘삼홍(三紅)의 계곡’으로 이름난 피아골의 물소리가 귓가를 채운다. 짙은 녹음과 청아한 물길이 세속의 번뇌를 씻어낼 때쯤, 마침내 연곡사(燕谷寺)가 수줍은 듯 모습을 드러낸다. 계곡의 굴곡을 따라 자연스레 자리 잡은 사찰은 산과 내가 하나가 된 듯 완벽한 조화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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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 구례군 1조 살림, '붙박이 금고' 이대로 좋은가 |2025. 10.16
한 해 예산 4천억 원, 각종 기금까지 합하면 4년간 운용되는 자금은 1조 원을 훌쩍 넘는다. 인구 2만 4천여 명의 작은 지자체 구례군의 살림 규모다. 이 막대한 자금을 관리하고 운용하는 '곳간 열쇠'는 누가 쥐고 있을까? 바로 '군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이다.
군 금고는 단순히 군의 예산을 보관하는 창고가 아니다. 군의 세입·세출을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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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구례군의회, 어제의 복구와 내일의 희망 |2025. 10.16
미래를 위한 청사진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구례군의회가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에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지방 소멸의 근본적 해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집중호우로 상처 입은 군민들의 삶을 보듬기 위한 긴급 복구 예산을 신속히 처리하며 미래 비전과 현실 안정을 모두 아우르는 의정 활동을 펼쳤다.
'기본소득'으로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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