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면장 김형배)은 최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12세대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대상자에게 과일과 반찬 등 식료품을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형배 현경면장은 “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매월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면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 밑반찬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여름나기 용품 지원 등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