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는 군민의 대변인

정치
초심을 잃지 않는 군민의 대변인
완도군의회 의장 '허궁희'
  • 입력 : 2021. 11.22(월) 15:25
  • 김지해 기자
군민과 소통하는 허궁희 의장
전반기에는 부의장으로, 후반기에는 의장으로 완도군의회를 이끌어 왔는데 그동안의 소회는?
8대 완도군의회 초선의원으로 당선되어 많이 부족한 제가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의장으로 완도군의회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동료의원님들과 군민들의 성원이었다고 생각하며,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군민들을 작은 소리까지도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수렴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완도군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의회 운영에서 모든 의사결정을 투명하고 건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대화와 협력을 통해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제8대 후반기 완도군의회의 주요 성과는 무엇인지?
제8대 완도군의회 출범 이후 군민과 소통하는 활발한 열린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부합니다.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조례 제·개정 125건, 결안안 3건, 동의안 23건, 건의안 12건, 결의안 12건등 군민들 삶과 밀접한 현안 법안과 건의안들에 처리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를 지향하기 위해 1년에 상·하반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민생현장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고, 주민들이 궁금한 사항들을 직접 설명함으로써 궁금증 해소는 물론,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읍·면에서 추진 중인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문제점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군민생활현장 방문 시 군민들이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으로 2018년 137건과 2019년 97건을 접수하여 집행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통보하여 도서 군으로서의 특성상 교통 및 정주여건이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군민의 대변자로 주민들의 알 권리 실현을 위한 군정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해 2018년 91건과 2019년 100건, 2020년 89건의 군정 질문· 답변을 실시하여 성과 있는 사업추진으로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미래 완도 발전전략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와 집행부가 완도군민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반자로서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고 자부합니다.

허궁희 의장이 꿈꾸는 완도군의 미래는?
지금 완도군의 현실은 인구 5만이 무너지고 인구소멸위기에 있으며, 기후변화 등 우리군의 주력 산업인 농수산업도 매우 어려운 현실입니다.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지방소멸의 위기속에서 우리군만의 특색 있은 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현재 추진 중인 해양치유 산업은 우리군이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해양치유 산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서 농수산물 판로개척 및 주민소득증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완도군민 모두가 서로 화합하는 하나된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차후 완도군의회의 발전을 위한 목표가 있다면?
올해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작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이라는 자율성이 주어지고 자치 입법권 보장이 강화되는 등 지방의회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거기에는 무거운 책임이 따를 것입니다. 권한이 남용되어 지방자치의 근본 취지가 훼손되지 않고 군민들이 주신 권한으로 집행부 감시와 견제에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의회에 부여되는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전문인력을 중심으로 보다 독립되고 전문화된 완도군의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완도군민들에게 한마디
의원 개개인은 자기개발에 충실하면서 지역발전 정책을 제안하는 집행부의 발전적인 조언자가 되겠습니다.
더불어, 군민의 대변자로서 품위를 유지하며 청렴하고 품격 있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완도군민 여러분! 완도군의회 9명의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처음 시작할 때와 같이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어제보다 행복한 군민, 작년보다 더 발전하는 완도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지해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