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재택의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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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재택의료 MOU 체결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 방문진료 추진
한의원 2곳 참여, 통합돌봄 연계 강화
  • 입력 : 2026. 01.20(화) 11:21
  • 정희영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기념사진. 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지난 19일 통합돌봄사업의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원광한의원 김진원 원장, 조영복한의원 조영복 원장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돌봄서비스와 연계해 불필요한 입원이나 외래 진료를 줄이고 수급자가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는 재택의료 대상자 발굴과 연계, 방문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협력, 의료와 복지 협업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양보남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요양 수급자의 의료 공백을 줄이고 집에서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광한의원 김진원 원장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 현실을 고려해 방문진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복한의원 조영복 원장도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한의원 2곳 지정에 이어 내과와 외과 등 의료기관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방문구강관리와 방문재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통합돌봄 모델 구축도 추진한다.
정희영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