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남구, 생활SOC 복합화 9개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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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남구, 생활SOC 복합화 9개 사업 완료
생활SOC 9개 사업 마무리
문화·체육·행정 거점 확충
  • 입력 : 2026. 10.08(목) 16:12
  • 서은선 기자
남구 가족사랑 나눔센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체육·행정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해 온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남구는 지난 2019년부터 정부 공모를 통해 추진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 9개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문화와 체육, 행정시설을 생활권 가까운 곳에 조성해 이용 편의를 높이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서 호남권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인 5개 사업이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정부 공모에 3차례 연속 선정돼 모두 9개 사업을 추진했다. 투입된 사업비는 총 418억 원이다.

문화시설로는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와 방림 생활문화센터, 사직골 생활문화센터, 가족사랑 나눔센터를 건립했다.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월산4동과 봉선2동, 효덕동 등 3곳에는 행정복합센터를 새롭게 마련했다.

노후화된 문화정보도서관은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진월동에는 남구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기반도 확충했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주민들은 주거지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체육활동은 물론 행정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들은 생활문화센터와 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청소년과 주민들은 생활체육시설을 통해 건강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남구는 앞으로 새롭게 조성한 생활SOC 시설이 주민 만남과 소통, 문화·여가, 건강·교육을 아우르는 생활권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시설 간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생활SOC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주민들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느냐에 있다’며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삶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