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청사 입주 전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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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청사 입주 전 최종 점검
19일 민원실 운영 시작
10국 45부서 순차 이전
  • 입력 : 2026. 10.12(월) 11:34
  • 서은선 기자
12일 손훈모 순천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신청사 입주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순천시가 신청사 입주를 앞두고 시민 이용시설과 업무공간, 안전시설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순천시는 12일 손훈모 순천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신청사를 찾아 주요 시설과 입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실제 청사 운영 과정에서 시민과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사전에 확인하고 입주 전까지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민원실과 주요 사무공간을 비롯해 시민 이용시설, 주차장, 출입 동선, 승강기, 안내체계, 안전시설 등을 직접 살폈다.

특히 시민들이 신청사를 쉽게 찾고 민원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입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시설 운영상의 문제점도 함께 점검했다.

손 시장은 입주 전 보완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해 시민과 직원들이 불편 없이 신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신청사는 오는 19일부터 민원실 운영을 시작한다. 이후 부서별로 순차 이전해 다음달 중순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청사에는 10국 45부서, 186팀 868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73명이 입주한다. 평생교육과와 맑은물관리센터는 업무 효율을 위해 현재 센터에 남아 업무를 이어간다.

시는 12월부터 현 청사 철거와 지하주차장·중앙공원 조성, 신청사와 주변 시설을 연결하는 연결건축물 설치 공사에 들어가 내년 10월까지 전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신청사는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머무를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시민과 직원 모두가 불편 없이 신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