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회서 COP33 유치 공감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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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회서 COP33 유치 공감대 확산
남해안남중권 협력 방안 논의
탄소중립·기후대응 전략 모색
  • 입력 : 2026. 10.12(월) 14:07
  • 서은선 기자
여수시가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33)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제4회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여수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국회에서 포럼을 열었다.

여수시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4회 국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여수시, 국회의원 10명이 공동 주최하고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했다.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 동향을 공유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남해안남중권의 역할과 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서영학 여수시장을 비롯해 기후·환경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의찬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겸 한국기후환경원 원장은 ‘COP33 유치: 최근의 여건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산업과 에너지, 해양·생태 등 남해안남중권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방안과 COP33 유치 여건,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여수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남해안남중권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친환경 산업 전환과 재생에너지 확대, 해양·섬 생태계 보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의 기후대응 역량을 결집해 COP33 유치 공감대도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의 역할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남해안남중권의 역량을 결집해 COP33 유치 협력을 강화하고, 이번 포럼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