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 이야기꽃ㆍ운남어린이도서관이 5월 1일부터 광산구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아가들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해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책꾸러미 가방은 단계별 그림책,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 기타 구성품으로 구성됐다.

광산구 거주 영유아로 0∼18개월은 ‘북스타트(1단계)’, 19∼35개월은 ‘북스타트 플러스(2단계)’, 36∼60개월은 ‘북스타트 보물상자(3단계)’ 등으로 구분해 총 490개의 책꾸러미(이야기꽃 240개, 운남어린이 250개)를 준비했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1, 2차로 나눠 책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으로, 2차는 9월 4일부터 배부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수령 희망자는 신청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도서관 자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이야기꽃도서관(062-960-6812), 운남어린이도서관(062-960-830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