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하수도 신규사업 4건 선정⋯78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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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하수도 신규사업 4건 선정⋯785억 확보
국비 471억 원 포함
도시침수·하수처리 정비
  • 입력 : 2026. 09.28(월) 14:43
  • 서은선 기자
고흥읍 도시침수예방 정비사업 계획도.
고흥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내년도 하수도 신규사업에 4건이 선정돼 국비 47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8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고흥읍 도시침수 예방사업 482억 원, 도양 용정 등 3개소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 78억 원, 점암 연봉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122억 원, 도양 잠두 등 3개소 패류생산해역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103억 원이다.

고흥군은 그동안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하수도 사업 추진 실적을 수시로 점검하고 신규사업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사전에 검토했다. 중앙부처도 수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나섰다.

특히 482억 원이 투입되는 고흥읍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저지대 침수 피해를 줄이고 주민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패류생산해역 주변 하수도 개선사업도 생활환경과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규사업 4건에 기존 추진 중인 8개 사업 1723억 원을 더하면 고흥군 하수도 정비사업에는 모두 2508억 원이 투입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고흥읍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통해 저지대 주민들의 오랜 걱정을 덜어드리고, 군민 모두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깨끗한 하수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국비 확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기자 hoahn01@hanmail.net